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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옵티마 이숭인 사장
입력1998-09-17 18:29:01
수정
2002.10.22 12:38:26
09/17(목) 18:29
최근 「옵티마 맥싱」드라이버를 시판하기 시작한 (주)옵티마의 이숭인(李崇仁·58)사장은 『아무리 좋은 제품도 연습해야 100% 위력을 낸다』며 연습은 하지 않고 무조건 채만 탓하는 일부 골퍼들을 꼬집었다.
李사장은 『비싼 외제품은 본전 생각이 나서라도 열심히 연습하는데 국산채는 한두번 쳐보고 쉽게 비난한다』며 『그래서 제품을 팔때마다 골퍼들에게 연습많이 하라고 당부한다』고 말했다.
李사장이 꼽는 좋은 드라이버는 용접이 우수한 제품. 물론 단조제품에 해당되는 조건이지만 티타늄은 경도가 높아 용접술이 어렵고 용접때 바늘 끝만한불순물이 들어가도 쉽게 깨진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李사장은 또 『요즘 티타늄 티타늄 하는데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다』며 헤드 재질도 살펴보라고 권했다.
보통 말하는 티타늄은 순수 티타늄에 바라륨·크롬·알루미늄 등 다른 재질을 섞어 만든 것들로 알파·알파+베타·베타로 나눌 수 있다. 흔히 쓰이는 것이 알파+베타이며 보통 페이스 부분만 이것으로 만든다. 이에 비해 옵티마 맥싱 드라이버는 헤드 전체가 베타 티타늄이다. 【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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