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트로는 1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젠트로는 “인수자인 정모씨 측이 계약서에서 정한 중도금 지급 기한에 돈을 납입하지 않았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도 자금을 넣지 않았다”며 “주식양수도 계약은 해지됐다”고 밝혔다.
젠트로의 최대주주인 변모씨는 지난해 11월 정씨와 매각 계약을 체결했지만 5차례의 정정 끝에 결국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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