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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육상대회 경기 3D로 생중계
입력2011-08-25 11:35:42
수정
2011.08.25 11:35:42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개막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화질 3D TV 방송기술로 28~30일 3일간 생중계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3D 생중계는 대구 스타디움에서 3D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KT 전용망을 통해 서울 KBS로 보내 지상파 66번 채널에서 송출하는 과정을 거친다. 생중계경기는 남‧녀 100m, 400m 등 트랙경기 준결승 및 결승 17개 경기다. 3D영상은 위성 스카이라이프의 1번 채널에서도 볼 수 있으며, KBS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홈페이지(http://daegu2011.kbs.co.kr)를 통해 주요 경기 3D 하이라이트 영상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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