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가 8일 발표한 유무선 인터넷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00명당 무선 초고속인터넷 가입건수는 104.2명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이어 스웨덴(101.8명), 호주(97.4명) 등의 순이었다.
유선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에서 우리나라는 2011년 12월 말 6위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6월 4위로 상승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우리나라의 인구 100명당 유선 초고속인터넷 가입건수는 36.2명으로 스위스(41.6명), 네덜란드(39.4명), 덴마크(38.3명)의 뒤를 이었다.
OECD는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흐름을 평가·분석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씩 OECD 브로드밴드 포털을 통해 국가별 유무선 인터넷 보급률을 발표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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