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급변하는 기업 생태계, 바이오 벤처기업의 생존전략은?

최근 바이오 벤처기업이 변화하고 있다. 기존 바이오 벤처기업은 기술성을 담보로 펀드조성이나 기술성 평가를 통해 특례 상장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 오랜 개발기간이 걸리는 바이오 벤처기업을 초기 기술단계부터 투자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이에 반해 바이오 벤처기업 입장에서도 기술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자칫 투자를 받지 못할 경우 자금 흐름에 문제가 생겨 생사의 갈림길에 설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봉착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 몇몇 바이오 벤처기업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생존전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은 천연물을 이용한 복합추출물의 매출 신장을 기반으로 올해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으며, 천연물 신약개발 및 건강기능성식품 연구개발 기업인 ㈜와이디생명과학은 단기적인 사업인 웰빙푸드의 매출과 중장기 신약개발 사업투자를 통해 재무적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YD생명과학의 이러한 전략은 향후 코스닥에 진입하는 데 유리한 면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바이오 벤처기업들이 제약사로 기술을 이전하거나 정부정책자금을 통해 자금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여러 가지 한계에 부딪치기 쉽고, 최근에는 매출 실적이 미미한 기업에게는 정책자금지원도 제한되어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새로운 생존전략은 필수적인 요소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바이오 벤처기업도 외부 환경만을 탓하지 말고 기업 스스로 전진할 수 있는 중장기 플랜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비젼과 전략이 필요하다”며 “내추럴엔도텍과 YD생명과학이 보여주는 사례는 업계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보도자료를 기초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