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중기 위기요인·대응방안’ 주제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공동으로 ‘2015년도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21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미래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공모전을 열어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의 중장기 위기요인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적인 분야는 △저출산·고령화 △복지수요 증대 △경제·사회적 양극화 △환경·에너지 문제 △사회적 신뢰 부족 △재난·안전사고 대응으로 나뉜다.
국내 2년제 이상 대학(원)생 또는 고등학생으로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원고는 정책보고서(대학(원)생)와 논술(고등학생)로 제출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4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정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발간물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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