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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품질 경영대회/6시그마 혁신상]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입력2001-11-06 00:00:00
수정
2001.11.06 00:00:00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무선사업부(대표 이기태)는 일류기술ㆍ일등품질로 2005년 세계 휴대폰업계 제1군에 진입을 위해 그동안의 혁신활동과 연계, 6시그마를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부서장부터 사원에 이르기까지 GB(Green Belt)교육을 실시하고 마케팅, 개발, 협력사를 포함한 구매활동 등 전부문에 걸친 BB(Black Belt) 양성을 통해 핵심과제 중심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과 보상체제 구축과 정보시스템의 정비로 활동 인프라를 강화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6시그마 도입전 대비 1인당 부가가치가 108% 향상됐으며 인당 생산성도 65%나 높였다. 또 이를 통해 국가 고객만족도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형의 성과외에도 애니콜 브랜드가치를 향상시키고 6시그마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문제해결 의식을 확산시키는 등 무형의 성과도 거뒀다는 것이 자체 평가다.
앞으로 이 회사는 고객니즈 및 전략과 연계된 6시그마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해외사업장까지 확산, 보급하여 핵심역량 강화는 물론 앞으로 변화무쌍한 휴대폰 시장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애니콜은 올 2ㆍ4분기 기준으로 세계 5위의 휴대폰 판매량을 기록, 세계시장의 6.9%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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