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전일 장종료 이후 일본 건강기능식품업체 ‘Everlife’ 지분100%를 3,294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며 “Everlife는 일본 건강기능식품 통신판매 업체로, 이번 인수로 해외시장 확대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인수는 LG생활건강의 주가에 깊이 반영되어 있는 M&A 기대감을 충족시켜 준다”며 “기존 사업부문의 내재적 성장과 더불어 Inorganic Growth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 유효한 만큼 투자의견 ‘매수’를 기존대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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