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텐트시장 올 1,000억원대 진입/업계전망

◎대형화·경량화제품 늘어날듯올해 국내 텐트시장은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어나 처음으로 1천억원대를 넘어서면서 대형화, 경량화 된 제품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2∼3년간 20% 이상씩 성장해 온 텐트시장은 지난해 8백억원대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1천억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이같은 시장확대는 최근 자녀교육 방법으로 현장자연학습이 확산되면서 가족단위의 캠핑인구가 증가하고 차를 이용한 오토캠핑도 여름철 휴가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국내 경기불황으로 해외여행이 위축되며 텐트신규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는 코오롱스포츠, 국제상사, 화승, 라피도 등 대형스포츠 4사가 전체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진웅, 자칼, 삼선교역 등이 전문업체로서 텐트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 외에도 20∼30개 정도의 군소업체들이 텐트를 생산하고 있다.<박형준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