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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개 도시고속도 건설/2011년까지

◎4개 부도심·11개 지역·53개 지구로 개편오는 2011년까지 서울에 외곽을 연결하는 제2순환도로 등 3개의 도시고속도로와 3기지하철 1백32㎞ 및 경전철·궤도버스 등 신교통노선 1백㎞가 건설되며 고속·대량 수송기능을 갖는 간선도시철도도 등장한다. 또 도시구조는 1개 도심, 4개 부도심, 11개 지역중심, 53개 지구중심 체제로 개편된다. 서울시는 18일 건설교통부의 승인을 얻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1년 서울시 도시기본 계획안」을 확정, 공고했다.<관련기사 22면> 계획안에 따르면 지금까지 1개 도심만 있었던 서울의 도시구조 및 생활권 체계는 ▲청량리∼왕십리∼뚝섬 ▲영등포 ▲영동 ▲용산 등 4개 부도심과 11개 지역중심(미아·상계·망우·연신내·신촌·공덕·천호∼길동·잠실·사당∼남현·목동·대림)과 53개 지구중심으로 재편된다. 그러나 난지도를 중심으로 한 수색지구는 국제화와 남북통일에 대비한 지역으로 개발한다는 장기 구상에 따라 2011년이후에 부도심으로 개발키로 했다. 교통분야에서는 서울외곽을 순환하는 제2순환도로, 경기도 일산∼서울도심∼길동 도심고속도로, 경기도 고양∼신림∼평촌을 잇는 서부지하도로 등 3개 도시고속도로가 건설된다. 또 경전철이나 궤도를 달리는 버스 등 신교통수단이 도입돼 10∼15㎞ 단위로 모두 1백㎞가 건설된다. 신교통 노선은 관악∼동작구지역, 영등포∼강서구지역, 성북∼도봉∼노원∼중랑∼성북구지역 등을 잇는 방안이 잠정결정됐다.<이현우·오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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