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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28일 연 5.12%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해 총 9종의 상품을 오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1434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3년만기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6개월 단위로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5%(1~3차), 80%(4차), 75%(5차), 60%(만기) 이상인 경우 연 5.12%의 수익금과 함께 원금이 상환된다.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원금 및 수익금(15.36%)이 상환되며,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어 연 3.5%의 수익을 추구하는 ‘ELB 1376호’는 저위험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에 대한 평가는 3개월 단위로 이뤄진다. 아울러 보유한 달러화를 원화로 환전하는 불편 없이 청약과 결제를 할 수 있는 ‘USD ELS 11393호’ 상품도 출시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상품을 판매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의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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