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F에는 60여개국, 1,200여명의 에너지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구 회장은 “아시아 지역 개발도상국 경제발전으로 인구증가와 산업화, 도시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증가하는 전력 피크 수요 관리가 지속성장을 위한 중요한 도전이 될 것”이라며 “기존 전력망에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저장장치, 수요반응 등을 융합시켜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는 스마트 에너지 기술이 확실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신재생에너지, 수상태양광, ESS(에너지저장장치), HVDC(초고압직류송전),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등 한국의 스마트 에너지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 정부 주도로 이뤄지는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에너지 자립섬 구축사업을 비즈니스 모델로 제안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