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보통신] `글로벌스타' 위성 추가 발사 성공

지구촌 어디에서나 이동전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글로벌스타 위성이 추가 발사되었다.데이콤은 지난 9일 12시54분 카자흐스탄 바이코너 우주기지에서 소유즈(SOYUZ)로켓을 이용해 글로벌스타 4기가 추가로 발사돼 위성궤도 진입에 성공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로써 글로벌스타 위성은 지난해 발사된 8기를 포함, 모두 12기로 늘어나게 됐다. 글로벌스타는 기존의 정지궤도 위성과는 달리 지상 1,414KM의 낮은 상공에서 지구상공을 돌고 있는 48기의 궤도위성들을 통해 전세계를 단일 통화권으로 연결해주는 첨단 위성 이동전화서비스. 48개의 위성과 전 세계에 건설될 50~75개의 기지국을 이용, 지구상 남·북위 70도 안에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특히 CDMA(부호분할다중방식)기술을 채택, 고품질의 음성통화와 데이터, 팩스, 음성메일 등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데이콤은 이번 위성발사 성공으로 오는 10월부터 글로벌스타 위성휴대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류찬희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