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SDS의 1·4분기 영업이익 1,304억원은 당초 시장 전망치를 15.7% 밑도는 수준”이라며 “정보기술(IT)서비스 부문이 공공 및 대외금융 시장 철수와 비수기 영향으로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삼성SDS의 주가가 30만원 이상으로 오르려면 물류 BPO(업무처리 아웃소싱) 부문에서 의미 있는 신규사업이 추가로 이뤄져야 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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