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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중소기업 브랜드 전용 매장 ‘드림플라자’ 3호점을 19일 잠실점에 연다고 18일 밝혔다.
잠실점 드림플라자에는 앞서 본점과 부산본점 드림플라자에 선보여 고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프리비아(화장품), 루바니(가방) 등 10개 중소기업 브랜드 상품이 입점한다. 드림플라자 입점에 소요되는 인테리어 비용은 롯데백화점이 전액 부담하고 판매사원 고용에 따른 운영비도 지원한다.
롯데백화점은 각 점포의 드림플라자 매출이 월평균 4,000만원을 넘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어 내년에 대구, 대전, 광주 등 8개 권역 매장에 드림플라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드림플라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브랜드는 백화점 정식 입점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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