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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내년부터 亞원유출하량 23%삭감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내년 1월부터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 출하할 원유를 사전에 정한 계약량에서 23% 정도 삭감하겠다는 방침을 일본 상사 등에 통고했다고 교도통신이 17일 보도했다.출하량 삭감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지난 12일 빈 임시총회에서 합의한 실질감산에 따른 조치며 이란, 쿠웨이트 등 다른 OPEC 가맹국들도 같은 조치를 취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한편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많은 이코노미스트들은 베네수엘라의 파업, 중동 위기, OPEC의 감산 등이 맞물리면서 국제 유가가 배럴 당 35~40달러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정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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