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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黨총무 정치개혁 TV토론
입력2003-11-19 00:00:00
수정
2003.11.19 00:00:00
조영주 기자
대선자금 검찰 수사와 특검법 정국 속에 4당 총무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정치개혁 방안을 논의하는 TV토론이 마련된다.
MBC는 20일 방송될 `생방송 100분 토론`에 홍사덕 한나라당 총무, 정균환 민주당 총무, 김근태 열린우리당 대표 등 3인을 패널로 초대한다. iTV 경인방송도 오는 21일 iTV `열린 광장 금요일 초대합니다`(진행 박찬숙) 시간에 김학원 자민련 총무를 포함한 4명을 초대, `정치개혁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4당 총무 등이 한자리에 모여 TV토론에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이들은 특검제 향방과 불법 정치자금 검찰수사에 대한 각 당의 입장을 전하는 한편 각 당이 내놓은 정치개혁안에 대해 방송을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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