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은 2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2,100원(4.78%) 오른 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에스엠의 연결 기준 3·4분기 영업이익이 22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수익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일본 공연 로열티 매출액이 3·4분기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에스엠이 보유한 콘텐츠 개발력과 저작권 등 과거와 미래의 지적재산권(IP)을 통해 수십 년간 큰 폭으로 증가할 중국 등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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