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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퍼스텍, 드론산업 활성화정책 호재에 상승세

서울경제TV SEN plus 멘토 4인4선

김병운 멘토


방위산업업체인 퍼스텍은 항공우주, 무기, 무인화사업, 얼굴인식시스템 등에 관련된 영역을 갖고 있다. 특히 최근엔 '드론'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드론을 생산하는 유콘시스템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기 때문이다.

드론은 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으로 조종되는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비행체를 말한다. 드론은 크기와 기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된다. 대형 비행체의 경우에는 군사용으로, 소형 비행체는 개인의 취미활동으로 개발돼 상품화되고 있다. 정글, 화산지역, 자연재해지역, 원자력 발전소 사고지역 등에 투입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드론을 수송목적에도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등 활용 범위는 무궁무진하다.

퍼스텍의 주가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드론을 활용해 중국 불법 어업을 감시할 것이라는 소식과 드론의 통신 기지국을 구축할 것이라는 소식 등 호재들이 작용했다. 특히 정부가 미래성장동력 사업인 드론에 1조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기술적 분석을 보더라도 지난해 9월에 한번 수급이 몰려 들어왔었고, 그 이후로 상당히 오랜기간 횡보하면서 바닥을 잘 다졌다. 그리고 드디어 드론 이슈가 터져 나오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 종목은 더 살 수 있는 상황과 차트를 만들었다. 매수가 4,200원, 목표가 6,000원, 손절가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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