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금융협회는 6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회원사 270개사 가운데 위임장을 제출한 곳을 포함한 16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건국대 법학과를 나와 1974년 한국은행에 입행, 금융감독원 비은행감독국, 리스크검사지원국을 거쳤다.
앞서 지난달 27일 대부협회는 이사회에서 임 대부협회 전무를 대부협회장 신임 후보에 만장일치로 추대한 바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 이사진도 구성됐다. 제3대 회원이사진은 △심상돈 아프로파이낸셜대부 대표 △이동신 산와대부 대표 △장세영 웰컴크레디라인대부 대표 △김충호 바로크레디트대부 대표 △김철우 리드코프 대표 △주환곤 에이원대부캐피탈 대표 △김경조 머니라이프대부 대표 △지흥진 강남캐피탈대부 대표 △김용필 목동에셋대부 대표 △한경일 오제이대부중개 대표 △여인수 아이엔비자산관리대부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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