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DMB단말기시장 주도권 싸고 삼성·LG 치열한 각축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에 본격 개시될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시대'를 앞두고 관련기술과 제품을 일제히 공개하며 DMB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5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DMB Expo(이동멀티미디어 방송전) 2004'에서 핵심 칩에서 휴대전화 및 텔레매틱스에 이르는 DMB 관련 첨단 기술과 제품을 모두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휴대전화용 위성DMB 칩과 위성DMB폰, 차량용 위성DMB 단말기, 지상파 DMB폰 등 첨단제품들을 일반에 공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DMB 자체칩을 개발하는 등 연구개발에 노력인 기울인 결과차세대 통신ㆍ방송 융합서비스인 DMB분야에서 한국이 가장 앞서 있다"며 "내년부터본격 시작되는 지상파와 위성 DMB 서비스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말했다. LG전자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지상파 DMB폰과 전용 단말기, 위성DMB 단말기,시스템온칩(SOC), 차량전용 TDMB 단말기 등을 전시했다. 또 지상파 DMB폰과 차량용 위성 TDMB단말기를 시연하며 DMB폰을 활용한 사진인화 이벤트도 실시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달 세계 최초로 지상파 DMB폰 개발에 성공하는 등 제품성능, 디자인, 사용 편리성 등 모든 면에서 자신감이 있다"며 "향후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DMB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