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2014년형 프리미엄 드럼 세탁기 '삼성 버블샷3 W9000'은 세탁은 깨끗하게 하면서도 옷감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각종 신기술이 탑재된 제품이다.
우선 세탁기 자체에서 세제를 미리 녹여 곱고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내는 '버블테크'를 통해 기존 모델 대비 한층 더 깨끗한 세탁이 가능해졌다. 거품은 촘촘하게 짜인 옷감 사이에 침투해 섬유를 한올 한올 깨끗이 세탁하고 섬유 손상까지 최소화하며 옷에 묻은 얼룩을 제거한다. 여기에 세탁기의 양방향에서 나오는 강력한 물살로 깨끗하게 때를 제거해주고, 잔여 세제까지 남김없이 씻어내는 '초강력 워터샷'이 더해졌다. 버블샷3 W9000은 헹굼 때 강한 워터샷을 쏘는 동시에 헹굼수 배수를 진행하는 '파워청정헹굼' 기능이 있어 세탁 시간을 줄이면서도 강력한 헹굼을 가능케 한다.
'세제 자동 투입' 기능은 세탁물의 무게에 따라 꼭 필요한 양의 액체 세제와 섬유 유연제를 자동으로 넣어준다. 이를 통해 매번 세제를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고민을 덜어준다. 또 잔류 세제에 대한 걱정도 줄어들고 세탁도 더욱 깨끗하게 할 수 있다. 특히 아기용품 및 고급 섬유와 같은 특별한 옷을 세탁할 때에는 '스페셜 케어 전용 세제함'에 사용자가 직접 옷감의 특성에 맞는 세제를 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삼성 버블샷3 W9000을 개발하면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국내 아웃도어 생활 트렌드를 반영해 아웃도어 의류관리를 위한 기능도 추가했다.'고어텍스 리프레시 코스'는 옷감 전체에 고른 열풍 케어를 진행해 고어텍스 의류의 방수·방풍·투습 기능을 유지시킨다. 이 외에도 '스포츠 버블 코스'는 세탁과정에서 골프웨어·등산복 같은 레저 및 스포츠 의류의 기능성을 보호해준다. 이에 더해 삼성 버블샷3 W9000은 각도에 따라 다양한 빛을 발하는 푸른색의 '크리스탈 블루 도어'를 채용하며 컬러 트렌드도 선도하고 있다. /이종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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