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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대형 상용차 ‘엑시언트’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11~12일 ‘연비 마스터 선발대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엑시언트 6X2’ 트랙터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우수 연비 기록자 20명이 현대차 전주 상용차 공장에서 부여 롯데리조트까지 116km 구간을 3시간 동안 달리는 방식으로 최종 결선을 진행했다.
대회에 참가한 차량 20대의 평균 연비는 리터(ℓ)당 15.6km, 1~3위 입상자는 ℓ당 20km 이상을 기록했다. 1위 수상자에게는 부상 4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을, 2~3위 입상자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해외여행 상품권이 제공됐다. 현대차는 대형 상용차의 우수한 연비를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연비 마스터 선발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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