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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정보 50억원규모 외자유치 추진
입력2005-01-26 19:12:41
수정
2005.01.26 19:12:41
코아정보가 50억원을 웃도는 규모의 외자유치에 나선다. 자본과 함께 기술적 제휴도 가능한 전략적 투자자를 물색한다는 방침이다.
26일 코아정보는 굿모닝신한증권과 기업가치 제고 및 투자설명회 개최를 위한 IR 및 경영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IR을 통해 주주와 투자자에게 경영방침과 기업내용을 알린 후 외자유치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는 1월말까지 코아정보에 대한 실사를 하고, 2월말쯤 기관과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실시한 후 외자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IR은 유비쿼터스 기업 중에서 첫번째로 하는 기업소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IR 이후에는 자본과 기술을 확충할 수 있는 외국인 투자자를 물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코아정보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본의 유수한 회사들과도 기술적 제휴를 위한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아정보 주가는 지난 12월1일 530원을 저점으로 반등하기 시작해 최근 1,800원대로 세 배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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