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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법
입력2003-11-14 00:00:00
수정
2003.11.14 00:00:00
송영규 기자
As the boat was sinking.
The captain lifted his voice to ask: “Does anybody know how to pray?”
One man spoke confidently in answer: “Yes, Captain, I do.”
“That`s all right then,”he declared. “You go ahead and pray. The rest of us will put on life-belts. They`re one short.”
배가 가라 앉기 시작하자, 선장이 목소리를 높여 물어봤다. “누구 기도하는 법 아는 사람 없나?”
그 때 한 사람이 자신 있게 대답했다. “선장님,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자 선장 왈, “잘 됐군. 우리는 구명 조끼를 입을 테니까 자네는 여기서 계속 기도를 하게. 구명 조끼가 하나 부족하거든.”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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