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위닉스, 중국 오우린그룹과 공기청정기 공동브랜드 판매계약

위닉스는 중국 가구·가전 전문업체인 오우린(OULIN)그룹과 총 5,000만달러 규모의 공기청정기 및 탄산수정수기 공동브랜드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오는 4월1일부터 2016년 3월31일까지 총 1년이며, 공기청정기와 탄산수정수기에 대해 최소판매금액 1,615만달러(177억원)을 보장하는 조건이다. 양사는 공동 상표명을 ‘OULIN WINIX’로 결정했으며 위닉스는 제품의 개발과 제조를 맡고, 오우린 그룹은 현지 영업과 마케팅, A/S를 담당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15일 양사간 공동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품목과 거래금액이 명시된 첫 수주계약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수주금액보다 위닉스 자체 브랜드를 달고 중국이라는 거대한 신규시장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향후 공기청정기와 탄산수정수기 뿐만 아니라 제습기와 에어워셔 등 위닉스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품목을 OULIN 그룹의 중국 내 인프라를 통해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