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중국 최대 B2B 전자상거래 서비스인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을 비롯해 온라인 오픈마켓 계열사인 티몰(Tmall), 타오바오 등의 전문가와 파워셀러가 참가하여 컨퍼런스와 1:1 매칭상담회를 진행한다.
전자상거래 컨퍼런스에는 중국 타오바오 대학 강사들이 참가하여 △ 중국전상거래 시장동향 △ 지역별 판매전략 △ 알리바바(티몰, 타오바오) 판매 절차, 물류, 결제 이해 △ 마케팅 노하우 및 고객 관리 △중국진출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칭상담회에는 화장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의류 등 다양한 분야의 알리바바 파워셀러 17명이 참여하여, 중국 온라인쇼핑몰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중소기업과 1:1 매칭 상담을 진행한다.
임성순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한·중 FTA시대를 맞아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알리바바 그룹 전문가와 파워셀러를 초청해 컨퍼런스와 매칭상담회를 마련했다”며, “알리바바, 타오바오, 티몰,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전자상거래 관심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많은 관심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컨퍼런스와 매칭상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kr.gobizkorea.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컨퍼런스는 각 과정별 150여명, 매칭상담회는 파워셀러별 28명으로 선착순 접수를 마감한다.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1588-6234)로 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