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내달 8차 동시분양 17개 단지 1,082가구

오는 9월 2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 서울지역 8차 동시분양을 통해 아파트 2,100여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중대형 평형은 전체 물량의 41.9%인 484가구에 달한다. 또 강남권에서만 3개 단지 348가구가 분양되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림산업 등 대형건설업체도 분양에 참여, 인기단지를 중심으로 청약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21일 서울시 주택국에 따르면 서울 8차 동시분양에선 16개 단지 2,113가구가 공급되고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154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매달 85% 안팎을 차지하던 전용25.7평 이하 국민주택은 전체 물량의 58.9%인 680가구에 그쳤다. 이에 따라 무주택우선 물량역시 340여 가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별로는 503가구 규모의 서대문구 남가좌동 삼성래미안을 제외한 나머지 단지 모두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아파트다. 지역별로는 대부분 공급물량이 강남권에 집중된다. 대림산업은 서초동에서 중대형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48평~58평형 138가구로 전량 일반분양 돼 로열층 당첨확률이 높다. 남광토건도 송파구 오금동에서 32평형 110가구를 선보인다. 이외 강동구에서는 다성건설과 예전건설이 길동과 천호동에 각각 23가구, 25가구를 분양한다. 삼성건설도 오랜만에 서울 동시분양에 참여한다. 삼성은 서대문구 남가좌동 8구역을 재개발, 503가구 중 25평~43평형 225가구를 분양한다. 이밖에 마포구와 서대문구에서는 ▲염리동 세양건설 45가구 ▲망원동 두영종건 23가구ㆍ탑건종건 25가구 ▲북가좌동 일신건영 87가구 ▲홍제동 대망종건 74가구 등 총 6개 단지가 공급된다. <이철균기자 fusioncj@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