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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현대캐피탈 ■저스트 드라이브

오토리스 30%점유 돌풍'아직도 차를 사서 쓰십니까?' 현대캐피탈의 '저스트 드라이브'가 자동차 리스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경쟁사보다 뒤늦게 나왔지만 올해 전체 오토리스 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확보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올 들어서만 이미 1,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내년에는 시장점유율을 40%이상으로 끌어올리고 매출도 3,000억원 이상 거둔다는 목표다. 현대캐피탈의 저스트 드라이브는 바로 '기름을 넣고 운전만 하면 되는 편리성'에 있다. 자동차의 정비와 사고처리, 보험관리, 소모품 교환 등 자동차와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장점은 최적의 차량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최상의 정비망(현대ㆍ기아 2,000여개소 1급 정비망)에 있다. 전국적인 서비스네트워크를 갖춰 어디서나 똑같은 품질의 서비스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차종에 맞춰 세밀한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고객의 자금사정과 절세효과를 따져 최적의 리스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별 맞춤서비스'도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저스트 드라이브'는 법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반면 차량 토탈서비스에서 정비기능을 제외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저스트 드라이브 II'는 의사ㆍ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이밖에 일반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스료를 대폭 낮춘 '오토세이브'를 내놓으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오토리스 상품은 자동차에 대한 일반인의 생각을 '소유'에서 '사용'으로 바꿔놓고 있다"며 "오토리스로 차를 쓰고 있는 수요자가 1%밖에 되지 않는 현실을 감안하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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