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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두타 1년새 3,000만명 내방

신세대 쇼핑명소로 자리잡아지난 한해동안 동대문시장의 쇼핑몰 두산타워에 3,00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민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수치로 두타가 개장 1년만에 젊은이들의 쇼핑명소로 확실히 자리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26일 오픈 1주년을 맞는 두산타워는 『지난 1년간 연인원 3,000만명이 방문했고 이중 4만명은 외국인 단체관광객이었다』고 17일 밝혔다. 휴일을 감안하면 하루 평균 10만명, 외국인 1,500명이 두타를 다녀갔다는 계산이다. 이처럼 두산타워가 빠른시일내 자리잡을 수 있었던 요인은 N세대라는 명확한 타깃 설정과 그에 따른 적절한 마케팅전략으로 분석된다. 두타관계자는 『지금까지 단순한 영업 개념밖에 없었던 재래시장에서 최초로 마케팅 개념을 도입했다』며 『주고객이 10대~ 20대인 점을 감안해 그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과 이벤트를 도입한 것이 기폭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 전원 디자이너출신들로 구성된 신세대전문 테마 매장 「두체(DOOCHE)」오픈, 신용카드 도입 등 건전한 신세대문화 구축과 사이버마케팅도 주효했다. 두산타워는 오픈 1주년을 기념해 1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한달간 자동차·컴퓨터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ARS 경품대잔치와 두타/LG카드 경품대축제, 홈페이지회원 경품잔치, 락페스티벌, 레이저쇼, 두타가족 장기자랑대회, 두타 아동모델 선발대회, 두타상품 S/S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희석기자VB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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