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웅진케미칼은 이들 대학에 각각 1년간 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과제 수행 결과에 맞춰 해당 대학과 다년간의 과제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웅진케미칼은 이에 앞선 지난 3월부터 국내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필터, 소재 등의 분야에서 공모를 실시해 최종 4개 대학의 4개 과제를 선정했다.
박찬구 웅진케미칼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과제들이 웅진케미칼의 미래 사업에 필요한 기술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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