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신 다이제스트] 캉드쉬 "유로 출발 순조" 평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유럽 단일통화의 출범에 대해 『현저하게 순조로웠다』고 평가하면서 유로화의 성공적인 출범을 환영했다.캉드쉬 총재는 6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유로화의 출범은 유럽과 IMF에 역사적인사건』이라면서 『최근 수년동안 유럽에서 이룩된 강화된 거시경제 정책이 이러한 성공의 기초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유럽통화동맹(EMU)이 출범 공약을 충분히 달성하려면 예산의 수지균형과 같은 난제들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지금 요구되고 있는 것은 구조적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또 유로화는 전세계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유럽의 자본시장을 확대, 심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캉드쉬 총재는 IMF가 유로지역의 정책을 감시하고 참여국 및 상대국간의 협력을 위해 논의의 장을 제공하는 등 유럽 시장의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