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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지금 캠핑 중] 옷도 장비… 스타일 만큼 기능성 챙기세요

■ 스타일에 기능성 더한 캠핑룩<br>아침저녁 일교차 커 가벼운 바람막이 필요<br>자외선 막아줄 티셔츠에 롤업 스타일 팬츠도 제격

노스페이스 버블재킷

코오롱스포츠

라푸마 초경량 방풍 재킷

노스페이스 브리즈 10팩

캠핑 시 착용하는 아웃도어 의류는 패션이라기보다 장비에 가깝다. 야외에서 자외선ㆍ비ㆍ바람 등 날씨 변화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스타일뿐 아니라 기능성을 갖춘 캠핑룩을 연출하는 것이 현명하다.

박용학 밀레 마케팅본부 이사는 "초여름 산행은 더운 날씨와 자외선은 물론 산의 높낮이에 따라 온도 변화가 심한 만큼 장비와 안전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며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 기능이 좋은 제품인지 꼼꼼하게 살피고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거나 갑자기 만날 수 있는 소나기에 대비해 방풍 재킷이나 우비는 꼭 챙겨야 할 아이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초경량 바람막이 재킷은 기본=캠핑장은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바람막이 재킷류는 기본으로 갖춰야 한다. 작게 접어서 손쉽게 휴대할 수 있는 초경량 제품이 딱이다.

노스페이스의 여성용 '버블 재킷'(13만5,000원)은 낙하산 원단으로 알려진 나일론 립스톱 소재를 사용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탁월해 봄여름 시즌에 적합하다. 비비드한 컬러에 가슴 포켓 부분은 보색의 포인트 컬러를 적용했다. 남성용 '드래곤플라이 재킷'(12만원)은 초경량 15데니어 소재를 사용해 콤팩트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섬유 내에 고강도 맨틀을 삽입해 원단이 얇으면서도 내구성이 강하고 나일론 스트레치 원단을 함께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라푸마의 여성용 '초경량 방풍 재킷'(20만원)은 일본 도레이사의 스터너 스트레치 소재를 써 얇고 가벼우며 뛰어난 신축성을 자랑해 장시간 활동량이 많은 트레킹에 적합하다. 라푸마의 '트레킹용 초경량 방풍 재킷'(36만원)은 3중 구조인 일본산 수입 방수 소재를 사용해 초경량이나 방수ㆍ방풍ㆍ투습 기능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높다. 20~30대 젊은층을 타깃으로 기능성을 갖추면서도 제품 색상이나 디자인도 뛰어나기 때문에 트레킹ㆍ캠핑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두루 만족시킬 수 있다.

◇기능성 티셔츠로 활동성 강화=티셔츠류는 신축성이 뛰어나 착용감과 활동성이 좋아야 하며 자외선 차단 기능은 기본이다.

코오롱스포츠의 '히든포켓 피케셔츠'(7만2,000원)는 지퍼 안쪽에 포켓이 있는 디자인으로 아웃포켓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아이더 '수리 폴로 티셔츠'(7만5,000원)는 스판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과 활동성이 좋은 제품. 세 가지 색상을 트렌디한 절개형 디자인으로 배색하고 산을 나타내는 입체적인 프린트와 아이더 로고로 활동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웨스트우드 'W22MT26'(4만9,000원)은 오렌지와 브라운 컬러가 대비되는 강렬한 가로 스트라이프를 포인트로 컬러감이 돋보이는 피케 스타일의 남성 티셔츠. 땀과 수분을 신속히 흡수해 쾌적한 피부를 유지해주는 드라이플러스 프리미엄 시스템을 도입해 속건 기능이 뛰어나다. 여성용 피케셔츠 'W22WT27'(3만9,000원)은 액티브한 스트라이프 패턴과 컬러 배색이 스타일은 물론 활동성까지 높여준다.

◇롤업 스타일 갖춘 팬츠=팬츠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주는 기능성이 제격인데 특히 포켓이 많은 카고형 팬츠나 길이 조절이 가능한 롤업 팬츠가 유용하다.

밀레 '락 클라임 숏팬츠'(12만5,000원)는 나일론 스판 소재로 움직임이 편안하고 주머니 부분은 다른 색으로 포인트를 줘 날렵하면서도 패셔너블해 보인다. 노스페이스 프리미엄 캐주얼 아웃도어라인 화이트라벨의 '리버서블 하프 팬츠'(8만8,000원)는 편안한 착용감과 패션성이 돋보이는 남성용 면바지로 양면 제품이라 활용도가 높다.

코오롱스포츠의 '핫 팬츠'(8만8,000원)는 디자이너 장 콜로나와 콜라보레이션한 디자인의 반바지로 은은한 광택감에 터치감과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부드럽다.

웨스트우드의 'W22MP09'(7만9,000원)는 드라이한 터치의 경량 소재를 사용해 청량감이 뛰어나고 흡습성이 우수한 기능성 ASKIN 소재를 사용했다.

◇기타 용품=배낭은 수납 용도는 기본이고 넘어졌을 때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안전장치도 된다. 배낭 무게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너무 작은 것보다는 등판을 덮을 정도의 크기에 땀 배출 기능이 우수한 제품을 준비한다. 밀레의 스테디셀러 '아이솔드'(17만5,000원)는 성형 몰드 등판 (ERGO LITE)을 탑재해 착용자에게 최상의 밀착감을 제공하며 통풍 채널로 열기 배출이 우수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맬 수 있다. '크로스퍼'(14만5,000원)는 등판 쿠션감 및 내구성이 뛰어나고 전면에 스트링과 오거나이저를 장착해 다양한 형태로 수납이 가능하다. 당일 및 중거리 산행에 적합하며 겨자색과 터키석색으로 출시됐다. 두 제품 모두 레인 커버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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