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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게임 벤처기업의 창업과 지원을 담당하는 ‘넥슨앤파트너스센터(NPC)’를 설립하고 입주 업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 중순 서울 선릉역 인근에 문을 여는 NPC는 약 1,000평방미터 규모로 총 60여명이 입주할 수 있다. 임대료와 관리비, 인테리어 비용 등은 넥슨이 전액 부담하며 무상으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NPC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메일(npc@nexon.co.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민 넥슨 대표는 “벤처로 시작한 넥슨이기에 벤처기업에게 필요한 것과 어려운 점들을 잘 알고 있다”며 “NPC를 시작으로 향후 더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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