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피해 기업의 대출금 분할상환을 유예하거나 만기를 연장해 줄 계획이다. 만기 연장 시 최대 1.0%포인트의 대출금리를 감면해 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낮은 금리의 긴급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메르스 피해기업의 금융 비용을 절감하고 유동성 확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김보리 기자 bori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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