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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진흥원과 상지대학교는 9일 강원 원주시 상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산업단지 중소기업디자인지원사업 ‘디자인컨설팅지원단’ 강원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디자인컨설팅지원단’은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고 해당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디자인 지원, 디자인 문제점 진단, 디자인 개발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개소식에는 우동국 한국디자인진흥원 동반성장실 실장, 우영균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윤경 예술체육대학장, 이우천 창업보육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의 한 관계자는 “디자인컨설팅지원단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자인효과 인식, 사업 참여자의 전문역량ㆍ사업성과 등을 제고할 것”이라며 “강원도내 중소기업들이 디자인경영의 중요성과 디자인을 통한 혁신의 효과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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