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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업종 하반기 업황 회복 예상
입력2003-05-28 00:00:00
수정
2003.05.28 00:00:00
이재용 기자
대우증권은 28일 올 하반기 기계업종이 수출 확대에 힘입어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대우증권은 기계업종이 기술력 및 가격경쟁력 향상과 해외 신규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확대로 하반기에 회복세를 보이고 4ㆍ4분기부터 본격적인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미주지역 수요회복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지역 수출증가로 생산성이 증대돼 수익성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조용준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 기계업종 주가는 수출확대와 기계업황 개선 등에 따라 본격적인 상승세로 접어들 전망”이라며 투자유망 종목으로 대우종합기계와 진성티이씨를 꼽았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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