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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28일] 성문전자 등
입력2000-01-27 00:00:00
수정
2000.01.27 00:00:00
IC카드부품, TFT-LCD부품 생산 등으로 콘덴서 의존 사업구조에서 탈피,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와관련, 일본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오는 1·4분기부터 일본의 버스카드 등에 적용되는 IC카드용 구리종착필름을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또 일본 니콘사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금형기술을 이용한 TFT-LCD도광판 사출공정을 수행, 연간 8만개 정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총 600만달러의 해외증권(CB 300만달러, BW 300만달러) 발행으로 차입금 구조가 개선되는 등 재무 건전성도 제고되고 있다.【구희진 대신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대덕산업(04130)
복수인쇄회로기판(PCB)의 매출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의 아날로그 가전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내년에 다층인쇄회로기판(MLB)의 생산을 시작하면서 디지털 가전산업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따라 앞으로 2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25%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덕산업이 MLB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대덕전자의 MLB사업과 중복될 가능성이 있지만 대덕산업은 디지털용 MLB, 대덕전자는 통신장비 및 반도체용 MLB시장에 주력하는 등 각자의 사업영역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동원 현대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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