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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日경제 올해도 좋지않을것"

세계경제포럼 전망미국은 올해 경제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는데 반해 유럽과 일본은 여전히 선진권에서 가장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세계경제포럼(WEF) 고위 관계자가 9일 전망했다. 클로드 사마자 WEF 전 사무총장은 이날 방갈로르에서 열린 '파트너십 서밋'에 참석한 세계 지도층 인사들에게 이렇게 말하면서 동아시아의 경우 강력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도 올해 수출 신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유럽은 9.11 테러 후유증을 과소평가한 결과가 올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면 통용되기 시작한 유로화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를 올리는 상황이 초래된다면 그 충격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의 경우 침체가 올해도 이어질 수 있으며 디플레가 수습되지 못할 경우 기업 수익에 타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사마자는 전망했다. /방갈로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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