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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한 13㎏ 신제품 드럼세탁기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이는 버블샷2 드럼세탁기는 세제를 고운 거품으로 만들어 옷감에 빠르게 침투시키는 버블기술과 두개의 워터샷 기술을 적용해 세탁력을 높인 제품이다. 잘 지워지지 않는 특정 오염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신제품 13kg 버블샷2 드럼세탁기 전면강화유리에 냉장고, 김치냉장고에 적용한 대표적 메탈 디자인 패턴을 채택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아울러 버블샷2 13kg 신제품은 허리사랑 수납함과 터치 버튼이 적용된 경사 조작부, 슬라이딩 세제함 등 주부들의 편의성을 위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13㎏ 두 모델로 출고가는 139만9,000원~154만9,000원이다.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삼성 버블샷2는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냉장고, 김치냉장고와 함께 패밀리룩 디자인을 구현했다”며 “매년 진화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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