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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으로 PC 조작하자

팀뷰어는 PC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팀뷰어7’의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팀뷰어 7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 윈도우, 맥, 리눅스(Linux) 기반의 PC에 파일과 폴더를 전송할 수 있게 됐다. 팀뷰어 원격 제어용 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PC에서 발생한 문제를 처리 가능케 한다.

홀거 펠그너 팀뷰어 본부장은 “새로운 버전의 앱이 출시됨에 따라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는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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