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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기술] 49개 국내 이전 전망
입력1999-11-17 00:00:00
수정
1999.11.17 00:00:00
송영규 기자
중소기업청은 최근 이스라엘정부와 협의를 거친 결과 이들이 보유한 광학센서, 충돌방지용 레이더시스템등 49개 기술을 국내업체에 이전키로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합의된 기술의 내용을 보면 광학센서등 외에도 광디스크드라이브 제조기술, 초음파분사 건조기술, 장남감 제조등 최첨단 기술부터 완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현재 이기술 도입을 신청한 국내기업은 38개업체에 달하며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 기술거래소, 생산기술연구원의 신기술 복덕방등을 통해 개별 기업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중기청은 앞으로도 이스라엘측과 협조해 새로운 기술이전자료를 발굴하고 이를 이전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042)481-4442.
송영규기자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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