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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조선주 "5년간 해양플랜트 확장 수혜"-대우증권

글로벌 해양플랜트 시장이 확장기에 접어들면서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 등 국내 대형 조선사에 대한 투자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대우증권은 27일 보고서에서 "글로벌 해양플랜트 시장이 향후 5년간 확장기로 접어들면서 세계 초대형 부유식 해양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국내 대형 조선사들도 대규모 수혜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며 드릴쉽 부문에서 경쟁력을 가진 삼성중공업과 생산설비(FPS) 부문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현대중공업을 매수 추천했다.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미국 리서치 회사의 보고서를 인용하며 "2013년 731억 달러 수준인 해양시추시장은 2018년 1,211억 달러로 연평균 10.6% 성장할 것"이라며 "심해 자원 개발을 위한 반잠수식 시추선과 드릴쉽 발주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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