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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옵션시황] 1.30P 높은 113.90로 마감
입력1999-07-22 00:00:00
수정
1999.07.22 00:00:00
강용운 기자
22일 지수선물시장은 전장 급락, 후장 반등의 양상이 전개돼 여태껏 매매패턴과 정반대의 양상이 나타났다.첫거래를 전일대비 0.60포인트 높은 113.20포인트로 시작한 9월물은 이내 투신권의 신규매도물량이 몰리면서 오전 10시께 109.45포인트까지 내려갔다.
이후 반발매수세로 낙폭을 좁혀나가던 9월물은 채권단의 대우그룹 지원이 가시화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외국인의 집중적인 매수로 후장막판 급반등세를 나타냈다.
결국 9월물은 전일대비 1.30포인트 높은 113.9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신규매수 1,693계약과 환매수 1,608계약을 섞어 2,260계약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투신은 4,028계약 신규매도를 포함해 2,182계약 순매도를 기록해 대조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개인투자자는 992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옵션시장은 콜옵션이 가격 변동성이 다시 높아지며 급등세를 나타냈다. 전일 급등했던 110포인트 풋옵션은 전일종가보다 0.70포인트 낮은 3.80포인트로 주저앉았다.
강용운기자DRAG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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