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찰] 현대증권 노치용이사 소환 조사
입력1999-09-13 00:00:00
수정
1999.09.13 00:00:00
검찰은 지난 11일에도 盧이사를 불러 구속된 이익치 현대증권 회장으로부터 주가조작 지시를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했다.검찰 관계자는 『盧이사가 자진출두해 조사를 벌였으나 주가조작에 직접 관여한 혐의는 없는 것 같다』며 『조사를 마치는대로 귀가시키고 출국금지 조치도 해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사결과 李회장은 박철재(朴喆在)상무가 도중에 자신의 지시를 거부하자 대신 盧이사에게 주가조작 지시를 내렸으나 노이사는 『朴상무가 계속하는 편이 낫겠다』며 거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