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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대한·삼풍제지 GR마크 획득

한솔제지, 대한제지, 삼풍제지 등 3개 제지업체가 폐지를 활용, 우수재활용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선정됐다.9일 국립기술품질원(원장 이승배)은 한솔제지, 대한제지, 삼풍제지등 3개업체에 재활용제품 품질인증인 GR(Good Recycled)마크를 수여했다고 발표했다. GR마크란 통상산업부와 국립기술품질원이 지난 6월부터 공동으로 실시하는 재활용제품 품질인증제로 우수 재활용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에 수여하는 인증마크다. 한솔, 대한, 삼풍제지는 GR마크가 시행된 후 처음으로 재활용 품질인증을 받은 업체로 기록됐다. 국립기술품질원은 심사결과 이들 3개업체들이 폐지재활용을 위한 기술개발과 폐지사용비율을 높이기 위한 설비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한솔제지의 경우 35개 폐지 수집업체에 1백35억원을 지원해 폐지 확보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신문용지에 65%, 전자복사용지와 인쇄용지에 각각 40%의 국내 폐지를 혼합사용하고 있다. 대한제지는 양질의 폐지수집을 촉진키 위해 이물질이 적은 폐지에 대해서는 일반 폐지보다 5% 높은 가격으로 구매하고 자금결제도 1개월이내로 하고 있다. 삼풍제지는 국내 폐지를 90%이상 사용해 신문용지를 제조하고 있다.<박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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