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수상자 격려를 위한 축하공연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온 모범 중소기업인 및 중소기업이 건실하게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준 육성공로자에 대해 시상했다.
올해 서울지역 유공자는 산업포장 수상에 김영철 ㈜한성에프아이 대표이사, 김영규 중소기업은행 부행장, 대통령 표창에는 이영재 한일월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3명, 국무총리 표창 5명 등 총 104명이며, 이날 대회에선 지난 1일 청와대 영빈관 참석자 등을 제외한 49명에게 직접 포상을 실시했다.
이원섭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경영의욕 고취를 위해 내년에는 더 많은 유공자들이 수상을 할 수 있도록 숨은 유공자 발굴에 노력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행복한 경제생태계 구축을 위해 기업인들이 겪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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