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1시 현재 사물인터넷 관련주로 묶이는 효성ITX·모다정보통신·지엠피·위즈정보기술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효성ITX는 전거래일 대비 14.89% 오른 6,79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모다정보통신은 14.95% 오른 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지엠피는 14.93% 오른 762원, 위즈정보통신은 14.88% 오른 849원에 거래 중이다.
이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에서 창조경제의 결실을 거두기 위해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3D 프린팅 등 신산업의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미래창조과학부는 ‘사물인터넷 국가전략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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