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는 5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25% 내린 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베이직하우스의 이날 하락은 대표이사의 지분 매각 소식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베이직하우스 대표이사는 전날 주식 21만주를 국내 기관에 장외 블록딜 형태로 넘겼다. 처분가격은 4일 종가 2만6,150원에서 4% 할인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대표이사의 지분매각 이슈가 주가에 장기간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0년 10월과 지난해 3월 동일한 유형의 블록딜이 있었지만, 하루이틀 하락에 그쳤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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