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9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생명 휴먼센터에서 김석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 전국 지점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내년을 ‘고객 중심 경영체계 확립’의 해로 지정하고, 고객 신뢰 확보를 통해 영업기반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점과 직원 평가 땐 회사손익 항목을 배제하는 한편, 고객의 수익률을 PB평가와 보상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또한, 전략상품 책임관리제를 도입하는 등
고객수익률을 최우선시 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와 영업체계를 재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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